안녕하세요, 000님. 조땅콩입니다! 제가 요즘 이사를 하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동안 부동산은 남의 일. 현금 거지인 제겐 먼 나라 이야기쯤으로 생각했거든요.😥 잠깐 임장을 다닌다며 까불다가(?) 이내 시들해졌는데요. (현실의 벽만 느끼고 좌절함)
한번 만 더 알아볼걸. 좀 더 관심을 가져볼걸. 하는 후회가 생겨요. 제가 처한 상황에 맞는 부동산 지식은 충분히 얻을 수 있었거든요. 청약이라던가, 청년 지원금이라던가, 임대주택 등등. 그런데 그때는 단순하게 ‘뭐야, 왜 이렇게 비싸. 대한민국 미쳤네!’ 같은 단순한 생각만 했더랬어요.
이래서 부자가 되기 위해선 한계 없는 생각 + 호기심이 중요하다고 하는가 봐요. 집을 빼줘야 하는 지금, 닥쳐서 알아보기보다 살면서 좋은 기회에 응모도 해보고 틈틈이 알아보면 더 좋았을텐데요. 그치만 전 잘 알죠. 언제나 지금이 가장 '적기' 라는 것!😊
암호화폐 시장에도 4년 넘게 있다 보니 사람들이 늘 하는 비슷한 질문이 보여요. ”지금은 너무 늦지 않았나요?”
저는 늘, 네,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 때가 맞고. 빠르다고 생각하면 빠른 게 맞습니다. 라는 답을 한답니다. 000님의 타이밍은 지금 어디쯤인가요?
그 한 걸음이 늘 어렵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코넛이 그 시작을 함께하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자 그럼 이번 코넛도 폭염을 뚫고 더 뜨겁고 즐겁게 시작해볼게요. 고고고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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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미국 시간) ChatGPT 개발사 오픈AI CEO 샘 알트만(Samuel H. Altman 이하 알트만)의 월드코인이 정식 출시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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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orldcoin)? 월드코인은 2019년 알트만이 시작한 전 세계인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에요. 근데 ‘글로벌 신원 인증’을 곁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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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아는 게 더 이상하쥬..🤣)
월드코인의 핵심 시스템은 3가지인데요. - 월드ID - 신원 인증을 위해 홍채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보관한 디지털 신분증
- 월드코인 - 월드ID로 전 세계인이 사용하게 될 월드코인(암호화폐)
- 월드앱(APP) - 월드ID와 월드코인 토큰을 쓸 수 있는 앱(기존 암호화폐, 달러도 사용 가능)
요 3가지 시스템으로 AI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점점 빈곤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겠대요. = 바로, ‘기본 소득’
그런데 기본 소득은 모든 사람에게(AI는 빼고) 공정하게 돌아가야 하잖아요? 월드코인은 오브(ORB)라는 전용 기계로 홍채를 인식해 사람에게만 월드ID를 만들어주고요. 월드앱에서 월드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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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타조알(?) 네가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해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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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헉스베리 꿈이 너무 큰 거 아냐? 하실 수 있는데요. ChatGPT로 대 AI 시대를 연 개부자(🐶💸) 알트만이 하는 거라 어쩌면 가능할 수도…?!
▶월드코인과 알트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지난 코넛 🔗코인줄게. 홍채다오. (Feat. 월드코인🌍)을 참고해주세요.
정식 출시 전까지 전 세계 200만 명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오브에 홍채를 인식하고 월드ID를 받아 월드코인을 공짜로 겟 했는데요. 월드코인 측은 24일 정식 출시와 함께 전 세계 20개국 35개 도시에 1,500개의 오브를 추가 배포한다고 밝혔어요.(현재 서울에는 광화문, 을지로, 강남 세 곳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 월클 떡상 월드코인 월드코인은 정식 출시(24일) 되자마자 바이낸스, 쿠코인, OKX, 바이빗, 후오비 등 해외 거래소와 국내거래소 빗썸까지 연달아 상장됐는데요.(티커명 -WLD) 갓 출시된 응애 코인이 바로 대형거래소에 동시 상장되는 건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물론 요즘 이렇다 할 대형 코인이 없던 거래소에겐 개꿀 기회..😅)
대규모 상장뿐인가요. 월드코인은 24일 16시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0.15달러(약 192원)에 상장 직후 1분 만에 5.29달러(6,781원)까지 3,426% 상승. 그야 말로 월(드)클(래스) 떡상 🚀 현재(27일 오후 2시 기준) 2.26달러(2,900원) 시가총액 2억 5,051만달러(3,200억) 시총 순위 118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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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기념으로 월드앱에서 25개의 월드 코인이 공짜 지급(에어드랍)됐는데요. 전 세계 200만 명이 원화 72,500원(2,900원*25개)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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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출시 기념 에어드랍]
와우. 보편적 기본 찌킨 4마리🍗🍗🍗🍗
이게 어떻게 보면 많고 어떻게 보면 적은 돈인데요. 아프리카 국민의 한 달 식비 수준은 대략 10~20달러(12,700원~25,400원)라고 해요. 72,500원이면 3달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죠.
알트만은 24일 월드코인 정식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에 ‘2019년부터 3년 동안 준비했다. 월드코인이 성공하면 세계 모든 사람의 경제 기본권을 보장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온라인에서 인간과 AI를 구별하는 민주적 글로벌 솔루션이 될 거라 기대한다. 우리의 도전에 당신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어요.
✔ 초중앙화 월드스캠? 하지만 알트만의 희망과는 다르게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분위기는 다소 냉랭한데요. 알트만의 월드코인 출시 트윗에는 부정적 댓글 대환장 파티.🤯 업계 인플루언서들도 월드코인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블록체인에 인생을 올인한 트위터 창업자 잭도시 등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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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도시: 월드코인? 귀엽다😋출처] 차라리 욕을 해...
'월드코인은 글로벌 획일화 시도입니다. 귀엽다.' 라며 비판했어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홍채를 인식해 글로벌 신원 인증(월드 ID)을 한다는 생각이 망상에 가까운 귀여운 아이디어라고 깎아내린 것. '당신이 오브를 찾아가지 않는다면 오브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라며 오브로만 인증되는 월드코인의 단일화 중앙 시스템의 부작용을 경고하기도.
블록체인 탐정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ZachXBT는 월드코인 사용자 대부분이 착취당하는 극빈 국민이라고 비판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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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XBT: 월드코인 사용자? 착취 받은 피해자출처]
오브를 운영하는 오퍼레이터는 많은 사람이 오브 ID를 만들수록 수입이 늘기 때문에 (1명당 약 20~25달러(약 2만 5,640 원~3만 2,050 원)를 받는 걸로 추정) 인도네시아, 칠레, 케냐 등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홍채를 마구잡이로 인식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것.
게다가 사용자가 실제 사람인지 확인하는 과정은 월드코인 시스템의 최초 홍채 인식 단계에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이후엔 거래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실제 월드코인 계정이 암시장에서 거래되기도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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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정식 출시 전 내부자의 몫을 20%에서 25%로 늘린 부분도 지나치게 많은 물량이라며 비판했어요.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월드코인이 특별한 비전 없이 단순 가입자를 많이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며 스캠(사기) 가능성을 지적하며 + 글로벌 암호화폐라면서 정작 미국에서는 법률 이슈로 지급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월드앱의 중앙화 문제(사용자 개인키 추출 불가능)도 걱정이라 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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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의 목적은 가입자 유치? 출처]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블로그에서 월드코인의 문제점과 해결안을 동시에 얘기했는데요.
▶ 프라이버시 : 사용자 홍채 정보가 공개될 수 있는 위험이 있음 → 영지식 증명으로 해결 하자요!
👉🏻영지식 증명이란? 비밀 정보는 노출하지 않은 채로, 비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확신시키는 증명 방식. 영지식증명 기술은 블록체인의 정보 투명성이 너무 커 개인정보가 모두에게 드러나는 문제를 해결해요.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유효한 검증 기술. = 때문에 블록체인을 이용한 투표에도 쓰인답니다!
▶ 접근성 : 오브(하드웨어 장치)는 접근성이 떨어짐. → SNS나 손쉽게 쓰이는 하드웨어(예:스마트폰)를 통해 인증. ▶ 중앙화 : 오브에 백도어(해킹 프로그램)가 없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뜸. 중앙화된 오브가 조작되면 가짜 사용자 생길 수도 →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통한 투명한 운영. ▶ 보안 : 사용자 스마트폰이 해킹되거나 인증 과정에서 3D프린팅으로 홍채가 조작될 수 있뜸. → 부정 인증에 대한 페널티와 법적 처벌!
비탈릭은 '인간을 증명하는 완벽하게 이상적인 형태는 없다'며 월드코인의 성공을 위해 지금 쓰이는 여러 기술과 시스템을 결합할 것을 제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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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비탈릭: 난 말야… 출처]
알트만은 월드코인에 대한 비판에 대해 "온라인 악플러가 개발팀 에너지를 북돋아 준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환영한다고 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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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월드코인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가) 잘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을 시도해보는 것이야말로 (기술이) 발전하는 방식”이라고 얘기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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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사진이 뭔지 아세요?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Flyer) 1호의 시험 비행 장면인데요. 수만 년간 모든 인류가 바라던 꿈이 마침내 실현되는 순간. 화성에 사람을 살게 하는 게 누군가의 꿈인 것처럼, 코인으로 기본 소득을 주는 것도 누군가의 꿈일 수 있죠. 여러 잡음이 있지만 시작하는 프로젝트의 뜻에 희망을 걸고 응원해주고픈 맘이랍니다.
시대의 아이콘 알트만의 암호화폐 진출이 업계에겐 반가운 일이고요.
그나저나 알트만, 코넛이 응원해줬으니까 나 기본찌낀🍗 점! 소득까지는 안 바라고 코넛은 찌낀이라도 매달 줘! 달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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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X 됐다… 이제 개판인가? 000님, 역대급 어그로 제목이죠?🤣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가 24일부터 ‘X’로 바뀌었어요. 새 모양의 트위터 로고는 사라졌고, 예전 트윗은 이제 ‘X들’로 불리는데요. 이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슈퍼앱으로 바꾸기 위한 단계라고 해요. 중국의 위챗처럼요. (위챗은 중국 IT 공룡 텐센트홀딩스가 만든 슈퍼 앱으로 결제, 이벤트 티켓 예약, 메시징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으로, 앱 하나만 있으면 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쇼핑, 송금, 투자, 예매 등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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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uro.ESEuro 지못미.. 파랑새..
일론이 트위터 인수 후 운영 정책도 바꾸고, 로고도 도지에서 X로 바꾸는 걸 보면 트위터를 싹 다 갈아엎고 싶은가 봐요. (좋은 말로 리브랜딩. 걍 파랑새 죽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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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직접 올린 트윗 아니 넘모 잔인하잖아!
사람들은 이때싶 '트위터 X됐다'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파랑새를 죽이면서까지 일론이 그리는 큰 그림, 슈퍼앱 X는 사실 일론 머스크가 20년 동안 꿈꾸던거에요. 페이팔을 만들 때부터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도 하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앱을 만들고 싶어 했거든요. (페이팔 거였던 엑스닷컴(X.com) 도메인도 다시 사들임→ 현재 트위터 도메인)
24일 ‘트위터를 단순한 소셜미디어가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있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고요. 몇 달 내에 금융관리 기능을 추가하겠다 했어요. 그는 ‘트위터가 X의 구체화를 위해 'X 법인'(X Corp)에 인수됐고, 이는 그저 회사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같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트위터 최고경영자 린다 야카리노 (CEO)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X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비디오, 오디오, 메시지, 은행 및 결제 분야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 공표했답니다.
이쯤 되면 도지코인 홀더들 희망 회로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수밖에 없죠?😊
코인데스크, USA 투데이 등등 미국 언론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도지코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연계한 서비스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어요. 트위터와 암호화폐가 합쳐지면 엄청난 변화가 생길텐데요. '도지 파파'라는 별명으로 한 번씩 도지코인을 들고나와 띄웠다, 외면했다를 반복하던 일론이 이번엔 도지를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데! '파파'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고요!)
트위터, 아니X가 일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규제의 벽과 혹독한 경쟁을 이겨내야 할 텐데… (JP모건의 시가총액은 3800억 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300억 달러, 페이팔은 850억 달러 규모. 트위터가 페이팔을 넘어 금융기관이 되는 길은 험난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일론, 어그로 너무 끌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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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R.I.P 파랑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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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우리 멤버십 NFT 'W.XYZ' 만들었어!" 호텔과 NFT의 결합이 흥미로워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NFT 프로젝트 ‘더블유닷엑스와이지(W.XYZ)’를 출시한대요. MZ세대 감성과 웹3 기술을 연결해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만든다고!
이 프로젝트는 소수의 ‘알파’ 커뮤니티 그룹 중심인데요. 알파 멤버에게는 개별 멤버십 인증 NFT와 워커힐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커뮤니티가 호텔의 서비스를 바꾸고 소비자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게 할 건가 봐요.
W.XYZ의 앞 글자인 ‘W’는 워커힐을 뜻하고, 이어지는 알파벳 ‘XYZ’는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나타낸대요. 일론머스크의 X도 그렇고 요즘 ‘X’ 붙이는 게 유행인 것 같은데.... 코넛도 코넛XYZ로 리브랜딩? (에잉 코넛! 인지도나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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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0만 번째 블록, 축하합니다! 축하할 만한 소식! 지난 7월 24일 80만 번째 비트코인이 채굴되었어요. 2009년 첫 번째 블록(제네시스 블록) 이후 쉬지 않고 약 8억 6,700만 건의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건데요. (그것도 정부나 특정 기관에 의탁하지 않은 탈중앙화 방식으로!) 가격이 어쩠네, 규제가 어쩠네 부침이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쉬지 않고 묵묵히 일하며 가치를 만들고 있답니다. 근래 80만 번째 채굴이 있었으니 2024년 4월쯤 되면 약 4만 개의 블록이 더 채굴될 테고요. 그럼 ‘반감기’가 찾아와요.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정확한 날짜는 요기)
🔍반감기가 뭐냐고요? 비트코인의 총발행량은 2,100만 개로 빼박 똭 정해져 있고요. 4년마다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요. 처음엔 비트코인이 10분에 50BTC씩 생겼죠.(=발행됨) 2012년부턴 25개, 2016년에는 12.5개, 2020년에는 6.25BTC까지 줄었는데요. 2024년이 되면 10분마다 3.125개가 발행돼요. 이처럼 4년에 한 번씩 발행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것 → 비트코인 반감기
발행량이 준다는 것= 공급이 준다는 것. [공급감소🔽→ 희소성 높음🔼 →가격 상승 📈👍]
수요는 언제든 늘 수 있는데 공급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니 가격이 오르게 되는 원리.
그치만 시장은 늘 원리대로만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000님도 잘 아시죠? 과연 이번 반감기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까요?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가치를 만들고 지키는 뭔가… 가…. 비트코인 말고 또 뭐가 있을까나. 그렇게 생각하니 새삼 더 기특한 우리 비트! 앞으로도 늘 변함 없이 꾸준히 일해줘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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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암호화폐 거래, 도박 분류 반대"영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도박으로 분류하자는 하원 재무위원회 권고에 “놉!”을 외쳤어요. 정부는 암호화폐를 도박으로 규정하면 지난해 파산한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FTX 사태’ 등도 해결하기 어려워진다며 ‘금융 서비스’ 틀 안에서 투자자 보호 조치가 이뤄질 거라 강조했는데요.
한순간 도박 → 금융 서비스가 되는 와리가리 암호화폐.
언제쯤이면 암호화폐가 정체성을 찾고 글로벌 홍길동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곧…? 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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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5대 거래소에 거래 정지 코인 51개 '88%↑' 올 상반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상장을 크게 늘려, 상장 폐지(거래 종료)한 암호화폐도 급증했대요. 이투데이가 올 상반기 국내 5대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암호화폐를 조사한 결과, 51개로 나타났는데요. 작년 하반기 27개 대비 88.8% 늘어난 수치. (상장 폐지 이유는 대부분 주요 사업 및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서…😥)
코인원이 24개로 가장 많은 코인을 상장 폐지했고요. 이어 빗썸 14개, 고팍스 6개, 업비트 5개, 코빗 2개로 뒤를 이었는데요. 코인원이 다수인 이유는 상장 과정에서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
아무래도 요즘 암호화폐 거래량이 줄어 거래소가 힘들다 보니(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없어서요.) 상장을 통한 수익에 기대고 있는 듯한데요. 상장 폐지는 투자자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나 좀 더 신중하게 진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적자라는 코인원, 코빗, 고팍스 모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투자자 피해가 줄어야 시장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더 큰 수익으로 늘 수 있을 거에요. 함께 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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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암호화폐 디지털 ID를 받기 위해 홍채 인증하러 줄을 선 사람들
월드코인 런칭 3일 차. 8초마다 한 명씩 사용자가 늘고 있대요.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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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동의 없이 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부모를 의미하는 '셰어런트(sharent, share(공유하다)와 parent(부모)의 합성어)'가 사회 문제인데요.
눈길을 끄는 공익광고.
이 캠페인에는 여러 아이 사진이 나와요. 그치만 이 사진은 모두 AI가 만들어 낸 이미지일 뿐 실존 인물이 아니랍니다.
무작위로 수집된 아이들 이미지는 성범죄뿐 아니라 사이버 폭력, 신원 도용, 디지털 납치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도 그만큼 느는 듯 해요. 무심코 지나쳤던 일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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