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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기 돈이 됩니까?💸 - Friend.tech

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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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출시된 Web3 SNS 앱 프렌드테크가 10일만에 이용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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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땅콩의 [돈썰미]💸

안녕하세요? 000님. 잘 쉬고 돌아온 조땅콩입니다.(언제나처럼 휴가는 짧군요! 데헷)


투자를 할 때 우리는 “올랐네” “내렸네” “잃었네” “벌었네” 말은 많이 하지만, 결국 실제 매도 하는 순간이 아니면 그 변동은 의미 없잖아요. 다 ‘과정’일 뿐이고요.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땐 그걸 몰랐답니다.

한 때 제 투자금이 5배가 넘게 불었던 적도 있고, 반대로 10 토막이 난 적도 있거든요. (특이 케이스로 1000토막이 난 코인도 있습니다. 🤣→😭)

그때마다 감정은 널 뛰고 부자가 되었다 빈자가 되었다 다시 거지가 되기도 했고요. 울다가 웃으며, 행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사이클을 몇 번 거치고 나니 이 투자의 결론은 ‘내’가 내리는 것이고, 그 시점도 내가 정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매도를 잘 못하는 병에 걸린긴 했…읍읍)

결국 지금의 실패를 확정적 실패로 보지 않게 된 것인데요.

실패라는 말을 지우고 성공하는 과정의 멋진 서사를 채워가고 있다 생각하니 삶의 주체성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000님의 이번주는 어떠셨나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완성된 꿈을 위한 한 조각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마무리하시면 어떨까요? 흔한 이야기지만 에디슨도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만 번의 실패를 거듭했다고 하잖아요. 자 그럼 이번 주 코넛도 신나고 경쾌한 마음으로 시작해볼게요. 고고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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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8월 10일 출시된 Web3 SNS 앱 프렌드테크(Friend.tech 이하 프렌드)가 10일 (8월 21일 기준)만에 이용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어요. (심지어 출시한 날 사용자를 다 커버하지 못하고 결국엔 다운되기까지) 프렌드는 베이스를 기반으로 X(옛 트위터) 계정을 토큰화해 사고팔 수 있는 앱인데요.


트위터가 X로 바뀐 것도 적응이 안 되는데 베이스는 뭐고 프렌드는 뭐야!?


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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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는 레전드 미드 프렌즈(출처)


놉놉! 그거 아님. 하나씩 설명해볼게요.


👉🏻베이스

베이스(BASE)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이하 암스트롱)은 베이스 출시와 함께 100개의 디앱(Dapp- 탈중앙 앱)이 베이스 위에서 만들어질 거라고 밝혔고요. 코인베이스는 앞으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게 될 거라 기대했는데요.

그 기대를 바 - 로 실현 해줄 앱이 등장했으니, 바로 프렌드테크!

프렌드는 21일 기준 모든 블록체인 플랫폼 중 5번째로 많은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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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수수료 수익. 23/08/21 기준. 출처]


총 거래량은 38,305 이더(ETH)(약 6,400만 달러. 846억) 수수료 수익은 1,741이더(ETH)(약 291만 달러. 38억). 나온 지 열흘 남짓 된 앱이 비트코인보다 수수료를 더 많이 벌고 있는 상황. 그야말로 대 to the 박.

NBA 선수들도 프랜드를 써 많은 사용자를 모으고 있고요. 웹3 투자 기업인 패러다임(Paradigm)의 투자도 받았다고 해요.


덕분에 암스트롱은 입꼬리 씰룩씰룩
베이스에 킬러앱이 터져 멱살 잡고 끌어 올려주니 ‘고마워 프렌드!’를 외치며 하트 뿅뿅을 날리고 있답니다. 🙆🏻‍♂️

👉🏻킬러앱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다른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완전히 재편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투자 비용의 수십 배 이상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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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 짱이야. 짜릿해! 출처]


자 그럼 도대체 프렌드가 뭐길래 등장부터 대박이 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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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위한 마켓 프렌드 출처: 프렌드 홈페이지]



인플루언서의 토큰화


프렌드는 X(옛 트위터) 사용자의 영향력을 토큰으로 전환하는 신박한 앱이에요.

트위터 대표 일론머스크가 프렌드를 사용한다고 하면요. (가정! 진짜 아님)


→ 프렌드에 가입할 때 머스크의 X 계정을 연동하고

→ 머스크의 X 계정 지분을 '키(Key)'로 토큰화해 팔 수 있어요.

→ 키 판매금 반은 머스크가, 나머지는 플랫폼(프렌드)이 가져요.

→ 머스크의 X에서 발행된 키를 구매한 팔로워는 머스크의 계정에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요.


뭐야? DM은 지금도 보낼 수 있잖아?

🤷🏻‍♀️🤷🏻‍♂️


맞아요. 그치만 DM은 토큰 사용 예시의 하나일 뿐이랍니다.

게다가 토큰을 구매해 독점적 대화를 나누는 특권은 일반적 DM과 다른 비중일 거에요. 어쩌면 인플루언서와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요건 아마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있을 것 같아요.) 인플루언서의 인기가 높아지면 그 ‘특권’의 가치도 높아질 테니, '키(Key)'를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팔 수도 있을 테고요.


또한 인플루언서는 프렌드에서 일종의 주주를 유치하는 식의 자유로운 실험을 할 수 있어요. 토큰을 산 투자자에게 SNS 수익을 나눌 수도 있고요. (일종의 배당처럼) 투자자를 위한 커뮤니티를 따로 관리하며 영향력을 키워 수익을 늘리는 선순환을 만들수도..?!


음… 그런데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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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돼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크립토매직 😜

75 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Cobie는 프렌드로 지금까지 90.2이더(ETH) 15.2만 달러(약 2억 천만 원)의 수익을 냈고요. 프렌드 창립자 0xRacerAlt의 수익은 67이더(ETH)

놀랍게도 프렌드가 출시된 지 열흘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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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 수수료 수입 순위. 8월 24일 기준. 출처]


코넛 : 아오.. 트위터 열심히 할 걸 그랬나..


그래, 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치만

지금도 SNS로 수익은 만들 수 있잖아?


그 대표적인 예가 유튜브죠. 한때 직장인 2대 허언, “나 유튜브 할 거다” 였던 때도 있으니까요. (1대 허언은 뭐냐고요? “나 퇴사할거다”🤣)


여튼, 유튜브는 특정 조건 갖추면 수익을 주는데요. 그 점이 유튜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어요. 돈이 된다는, 그것도 꽤 크게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들었죠.

하지만 유튜브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지급되는지 정확한 규정을 알려주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구독자 000명인 유튜버 한달 수익은?’과 같은 영상이 엄청난 조회 수를 내잖아요.)


트위터도 X로 개명 후 8월 10일 부터 광고 수익 배분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요.

X또한 유료 구독자가 되어야 최소 자격을 갖추게 돼요. 물론 이 또한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어요. = 플랫폼 운영자가 정한 기준에 따라 수익을 내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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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결국 SNS로 유의미한 수익을 내는 크리에이터는 극소수인 현실.

(물론 플랫폼에서 주는 수익 외에 부수적으로 얻는 수익이 있지만, 지금은 그 부분은 제외하고 얘기할게요!)


하지만 프렌드는 플랫폼 정책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면 내 X를 토큰으로 발행해 바로 수익화할 수 있어요. 그것도 블록체인을 활용해 24시간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연결 플랫폼 카탈리스트AMM(Catalyst AMM)의 공동 창립자 짐창(Jim Chang)은 프렌드에 대해 ‘아무도 내게 말하지 않았지만 내 SNS가 앞으로 얼마의 가치를 가질지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프렌드에 가입하자마자 도파민을 즉시 공급받는 느낌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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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주입 완료! 출처]


모든 SNS가 인플루언서를 움직이게 하려고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프렌드만큼 직접적인 건 없었다는 뜻이겠죠.


✔ 그럴싸한 증권? 폰지? 덤핑?

하지만 프렌즈를 둘러싼 논란도 크답니다. 

프렌드는 STO와 비슷한 점이 많거든요.


📝STO란 Security Token Offering의 약자. ’증권 토큰 제공 혹은 발행’으로 불러요.

‘증권’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제도권의 주식 개념이 녹아 있는 거래 모델.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토큰)로 발행한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 증권법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야 해요. 암호화폐의 특성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거잖아요. 마찬가지 단위가 큰 자산도 증권형 토큰으로 발행하면 조각 투자가 가능하답니다.

👉🏻STO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 지난 코넛 : 문이 열리네요. STO 들어오죠.💸🏠


SNS 계정을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자산을 토큰화하고 거래하게 한단 면에서 똑닮.

하지만 STO는 모든 과정이 증권법에 따라 진행되지만 프렌드는 그 어떤 법적 규제나 보호가 없어요.


뭐? 증권법?😲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발작 버튼?

SEC가 툭하면 걸고넘어지며 깐깐찡어로 들이대는 그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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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SEC가 있었지. [출처 - 오늘의 짤방]

네, 맞아요. 000님도 SEC가 앵무새처럼 말하는 그 기준을 알고 계실 거에요.

프렌드도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처음에는 토큰의 이름을 지분(Shares)으로 했다가 지금은 키(Key)로 변경한 상태인데요.

‘Shares’는 개발 과정에서 임시로 쓴 이름이라 바꾼 것이고, ‘Key’가 개인끼리 채팅을 보여주고 잠그는 기능을 더 잘 표현 하는 것 같아 정했다고 하는데…. 킁킁👃🏻 그래도 냄새가 나죠?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다는 것+ 운영진이 익명이란 것도 프렌즈의 위험요소인데요.

홈페이지는 그저 휑- 하고요.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누르면 ‘comming soon!’ 이라는 메세지만 떠요.

운영진 두명(shrimppepe0xRacerAlt)은 모두 익명으로 트위터 계정만 공개된 상태. 트위터에도 별다른 정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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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오미드 말컨 교수는 프렌드의 수명이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다며 "나는 그 앱이 지속할 거라 믿지 않는다. 프랜드테크의 인기는 지지부진한 암호화폐 시장과 정부 규제의 불명확성으로 정체된 업계 상황을 보여준다"고 말했어요.

프렌즈가 혁신으로 남을지? 실패한 도전이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언제나 그렇듯 투자는 각자의 몫. 다만 분명한 건 블록체인 세상은 새로움의 연속이라는 것. 
프렌드 등장을 계기로 자산의 정의, 토큰화의 범주가 어디까지 일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듯 해요.

이러다 사람의 인생 자체를 토큰화하는 모델도 나오지 않을까요?
한 사람의 인생에 투자해서 그 사람이 하는 모든 경제 활동에 대한 배당을 받고 투자 수익을 내는 개념. 어쩌면 이미 누가 만들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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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오픈씨 : “미안, 우리도 이제 로열티는 선택사항이라규”
🙊 BAYC : 지루한 원숭이는 참지 않아!

세계 최대 NFT 마켓 오픈씨가 공식블로그에서 NFT 크리에이터 로열티를 위한 도구인 ‘오퍼레이터 필터’를 8월 3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어요. 결국 크리에이터 로열티를 선택 사항으로 바꾸는 건데요.

로열티? 간단히 말하면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NFT 재판매 수수료

👉🏻자세한 건 지난 코넛 [NFT : 내 장점이 뭔 줄 알아? 바로 로열티야.🙄] 참고


전통 미술 시장에선 작품이 고가에 낙찰되어도 정작 창작자는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던 요상한 구조였는데요. (왜 음악은 다운로드 하면 할 때마다 그 음악의 작사·작곡가에게 일정 금액의 저작권료가 돌아가고요. 인기 있는 책이 2·3쇄를 거듭하면 그때마다 원작자에게 판매 수익을 주잖아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미술 창작자에게도 NFT가 판매될 때마다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줄 수 있게 됐어요.(=로열티) 로열티는 다양한 창작자를 NFT 시장에 유입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오픈씨는 그동안 로열티 수호자였어요.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모든 작품에 대해 로열티를 의무적으로 내도록 해 창작자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로열티 정책을 강려크하게 고집했고요. 로열티를 없앤 블러(BLUR)나 룩스레어(LooksRare), 수도스왑(Sudoswap)같은 NFT 마켓의 등장에도 창작자의 입장에 서기 위해 애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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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레절레 전래동화)

창작자 권리 지키다 플랫폼이 죽겠는걸요 뭘.

NFT 시세가 하락하니 사려는 사람도 없고요.(가격이 상승할 거란 희망이 사라짐)

지금처럼 어려운 시장에서 로열티도 투자자에겐 부담이에요.

몇백만원을 주고 산 NFT를 몇십만 원에 팔기도 쉽지 않고요. → 결국 NFT 거래가 줄어 로열티가 무의미해진 상태.(판매조차 안 되는데 N차 판매 수익은 무슨..😥)

🔗참고 기사 : "블루칩도 시들" 끝 모를 NFT 침체기…거래량·관련 코인 가격 '뚝'


결국 오픈씨도 백기를 든 거죠.

이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NFT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발행사 유가랩스(Yuga Labs)는 ‘로열티는 창작자의 권리를 유지하는데 필수라며’ 오픈씨의 로열티 선택 사항 변경에 난리난리 반발했는데요. 24년 2월까지 오픈씨에 대한 신규 컬렉션 지원 중단을 발표했어요.


당장 핵심 수익인 로열티가 끊겨 답답할 유가랩스와, 로열티를 없애서라도 고객을 모아야 하는 오픈씨. 둘 다의 입장이 너무 이해돼 더 안타까운 거 있죠.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 유가랩스도 그런데 작은 NFT 프로젝트들은 말모말모. 에효.


NFT 로얄티의 장점을 보고 모인 실력 있는 작가들이 제로 로얄티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마치 풀네임이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 인 것처럼 느껴지는, 전 세계 킹정 NFT 마켓 오픈씨. 넘사벽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의 결정이라 파장이 클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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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회신용 시스템을 메타버스에도 적용하자요!"

중국 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이 메타버스 내 '사회 신용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제안을 했대요. ‘가상세계의 질서와 안전을 위해 ID에 개인의 직업과 개인 정보 식별 요소를 넣고 영구적으로 저장돼 중국 당국과 공유되어야 한다.’는 주장. 도입 이유는 ‘가짜 뉴스 확산과 메타버스 내에서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라는데요. 
작은 통신사의 뜬금포 뻘소리 아니냐고요?

후훗. 차이나 모바일은 중국 국영 이동통신사로 중국과 홍콩 내 휴대전화망을 서비스하는데요. 이용자가 6억 명에 달하는 업계 내 전 세계 1위 사업체에요.(찐임…💦)

📌중국의 사회 신용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에게 '행동 점수'를 매겨 고득점자에게는 혜택을 주고 저득점자는 불이익을 주는 시스템. 결국 정부가 개개인의 신용등급을 점수화해서 그에 따라 보상과 처벌을 내리는 제도인데요.

🔗참고 기사 : 중국, SNS·해외쇼핑·불효까지 감시…'빅브러더 사회'로 가나


공공정보뿐 아니라 온라인 제품 구매 기록, 호텔 및 항공권 예약 기록, 보험료 납부 등의 빅데이터를 모조리 모아 신용도 매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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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

중국의 이런 정책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으니 차이나 모바일의 주장이 마냥 터무니없게 느껴지진 않으시죠? (메타버스는 누구나 살 수 있는 가상의 몰입 세계인데 내 모든 활동을 감시한다 생각하면. 정뚝떨😨)

중국은 이미 지난 7월 유엔 ITU에도 해당 제안을 내놓는 등 '메타버스 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답니다. 중국 기준이 확산되면 하나의 '국제 규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메타버스를 엄연한 하나의 ‘세계’로 인정하는 것으로 봐야 할까요. 규제와 통제로 아예 싹을 자르는 것으로 봐야 할까요. 000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코넛은 역시 ‘중국 답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낄낄

#코넛은_몇점_인간? #메타버스_통제하는_메타당국 #감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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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됐어요!

영국 자산운용사 자코비자산운용은 지난 16일 네덜란드 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에 '자코비 FT 월셔 비트코인 ETF'를 상장했는데요. (티커명 BCOIN - 커엽😆)


👉🏻티커(ticker) : 투자 자산에 부여되는 특정 코드. 사람마다 주민등록 번호가 있는 것과 비슷해요. 뉴욕증시는 알파벳 네 자리까지 가능하고, 나스닥은 알파벳 다섯 자리까지. 한국은 6자리의 숫자로 되어있는 등, 티커 체계는 국가별로 다 다르답니다.


뭐? 현물 ETF?
지난번에 코넛이 현물 ETF 상장되면 개떡상이라며!!! 
근데 비트코인 시세 뭐임? 뭐냐고오!!!!🤬

음… 000님 잠시만요. 코인러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소망이 현물 ETF가 맞긴 한데요. 유럽이 미국보다 먼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한 거고요.

아쉽게도 미국시장이 움직여야 파급력이 생길 거에요. 이번 현물 ETF를 승인한 기관의 영향력이 크지 않답니다.


자코비자산운용은 비트코인 현물 ETF인 비코인을 영국령 건지(Guernsey) 금융당국으로부터 승인받고,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거래소에 상장했는데요. 실제로 건지는 인구 약 6만 4000명의 섬 국가로 유럽연합(EU)에도 속하지 않은 나라거든요.

.

.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의 길이 쉽지 않쥬?


얼마 전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에 이어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선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죠.

(현물 아님. 이더리움+[⭐선물⭐]+ETF 주의)


👉🏻현물과 선물, ETF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계속 헷갈리신다면,

지난 코넛 🔗블랙록, "똑똑똑✊ 비트코인 현물 ETF 계세요?!" 참고


그래도 실망할 일은 아니에요! 어쨌든 유럽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건 사실이고 ETF를 둘러싼 여러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000님도 아시죠?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쀼앙쀼앙쀼앙쀼앙

설레는 맘으로 미국 현물 ETF 승인도 기다려보자고요 뿌앙뿌앙 뿌직!💩 낄낄낄🤣


#아 #쫌 #제발 #쫌 #미국_현물_ETF_승인 #미친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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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비트코인 120만 원 시절.
한국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받는 매장이 생겼는데요.
인천 구월동 파리바게트.

사장님은 어떤 미래를 보신 걸까요?
근황올림픽 제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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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코넛 
블랙핑크가 메타버스 로블록스에
몰입형 팬 허브인 ‘블랙핑크 더 팰리스’를 열였대요.

전세계 블핑 팬들이 로블록스에 모여

파티를 열고, 춤을 추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팬과의 만남이란 말이

설레기도, 신기하기도 해요.


+) 아바타도 상큼한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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