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보자 VISA 보자 + USDC 같이 보자😎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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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세계 최대 결제 회사 비자가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 코인 USDC를 결제에 쓰겠다고 발표했어요.

안녕하세요. 000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요즘 콘텐츠 업계에서는 '돈 버는 법을 얘기해야 돈을 번다'는 말이 있대요.
안그래도 '가난은 질병입니다'. '하루에 30분만 투자해도 월급 이상을 벌 수 있습니다' 등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공포와 좌절감 주는 광고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

얼마전까지만 해도 '돈'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가 쉬쉬하고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 천박하다고까지 여겼는데요. 자유롭게 돈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건 좋지만 실제로 돈을 벌거나, 뜻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방법론' 만을 파는 건 너무 위험해 보여요.

그래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눈을 키워야 할텐데요.
그 눈. 어떻게 키우나요? 결국 실전과 경험이 답이 될 수밖에 없겠죠.

운동 초보가 첨부터 PT 끊는것보다 매일 산책도 나가고 스트레칭도 해보고 내 몸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을때 전문가를 찾는게 훨씬 효율적인 것 처럼요.

000님은 전문가를 보는 눈을 찾으셨나요? 말.해.뭐.해. 코넛과 함께하시잖아요. 헤헤. 탁월한 안목의 000님과 함께 이번주도 힘차고 신나게 시작할게요! 코넛 고고고 가즈아!!🚀🚀

* 빨간 글씨에는 모두 링크가 걸려 있어요.

9월 5일 세계 최대 결제회사 비자(Visa 이하 비자)가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 USDC를 결제에 쓰겠다고 발표했어요. 지난 2020년 3월 이더리움 기반 USDC를 도입한 데 이어 솔라나 기반 USDC까지 지원하게 된 거 랍니다.

짜란다! 짜란다! 짜란다!! [출처 - 오늘의 짤방]

스테이블코인? USDC? 이더리움, 솔라나 기반? 개념이 좀 많죠?

✔이더리움,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먼저 USDC부터 알아보면요. USDC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에요.

스테이블 코인은 말 그대로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

그럼 현재 가장 가치가 안정적인 자산은 뭘까요?

(비트코인? 떽! 비트코인은 상승해야죠! 비트코인 떡상 가즈아 🚀)

전 세계 기축 통화 달러(USD)예요.

때문에 USDC는 1스테이블코인 = 1달러의 가치를 그대로 따라가는데요. (흔히 ‘추종한다’ 말해요) 주로 일반적인 암호화폐의 가격 떡락 방어 수단으로 쓰이고요. 가격 변동이 없어 결제나 송금 할 때 점점 많이 쓰이고 있답니다.

물론 달러 말고 다른 법정화폐를 추종하는 스테이블 코인도 있어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난 코넛 : 🔗스테이블 코인, 계속 스테이블 할 수 있는거야?🙄 참고.

USDC는 2018년부터 미국 암호화폐 결제회사 서클(Circle)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협력으로 발행되는데요. 스테이블코인 시총 1위 USDT에 비해 시가총액은 1/4 수준이지만 미국 송금법 틀 안에서 움직인다는 강점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요.

[스테이블코인 시총 2위 USDC 출처]

”법대로 해! 법법!!⚖” - USDC

자 그럼 이제 마지막. 이더리움 기반은 뭐고 솔라나 기반은 무슨 얘기냐!?

이건 간단해요. USDC가 어느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되느냐의 차이.

이더리움(ethereum)과 솔라나(solana)는 모두 블록체인 플랫폼이지만 각기 다른 플랫폼인데요. 같은 냉장고라도 삼성과 LG로 나뉘는 것과 같답니다.

[USDC 출금 네트워크 선택 화면 출처:binance]

거래소 이용자는 USDC를 보낼 때 어떤 플랫폼 네트워크를 쓸지 선택할 수 있거든요.

🙋🏻‍♀️ 아차차, 국내 거래소 대부분은 스테이블코인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아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암호화폐도 단일 네트워크만 지원하죠.)

해외 거래소는 보통 암호화폐 출금 시 여러 네트워크를 지원해요. 내 USDC를 이더리움 지갑을 쓰는 친구에게 보낼 수 있고 솔라나 지갑을 쓰는 친구에게도 보낼 수 있어요.

OK 개념은 이해했쥬?! 그치만 굳이 도입하는 이유를 잘 모르시겠다고요?

✔결제? 지금도 카드로 잘 되는데?

맞아요. 결제는 간단해요. 심지어 요즘은 Pay를 써서 카드 긁을 필요도 없잖아요.

하지만 시스템을 뜯어보면 그 안에 복잡한 단계가 숨어 있답니다.

[출처]

고객이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가맹점은 VAN(결제대행사)에게 승인해”줘!” →VAN사는 또 카드사에게 승인해”줘” → 이제야 가맹점 결제 완료

[출처 - 오늘의 짤방]

→카드사는 카드 회원에게 대금 “줘” →카드 회원은 카드사에게 대금 결제

👉🏻여기에 가맹점이 결제 대금을 받는 과정은 또 별도인데요.

→가맹점이 VAN사에 매출 내역을 보내면 →VAN사는 카드사에 정보를 다시 보내고

→카드사는 가맹점에 매출 대금 지급

헥헥💦

가맹점이 실제 매출 금액을 입금 받는 데는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2~3일이 걸린답니다. 그런데 만약 고객이 결제를 취소한다면? 🤦🏻‍♂️🤦🏻‍♀️

이 모든 과정을 반대로 다시 해야 하고요.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데 보통 7일(취소 시점에 따라 달라짐)이 걸려요.

게다가 만약 해외결제라면?

고마해....[출처 - 오늘의 짤방]

더 많은 과정과 절차가 필요한데요.

해외 결제는 해외 결제 네트워크를 쓰는 데다 환전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더 복잡+느림. 소비자는 추가 수수료(0.2~0.3%)를 부담해야 하고요.

[카드 해외 결제 과정 출처]

이 과정에서 VAN사, 카드사, 비자 같은 결제 네트워크 회사가 일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2~3%대의 수수료를 내야 한답니다. 100만원 매출이면 98만원 받는 셈😢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출처]

카드 결제 수수료는 언제나 논란거리예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늘 -

가맹점은 높다고 내려야 한다고 하고요. 카드사는 너무 낮다고 올려야 한다고 하죠.

✔ 그럼 VISA+USDC는 뭐가 달라?

👉🏻 더 빨라져요.

기존 결제 시스템에서 카드사를 통한 승인+결제 단계가 빠지기 때문. 단계가 줄어드니 정산 시점도 빨라질 수밖에요. 카드사가 가맹점에 매출 대금을 주던 것에서 비자가 직접 가맹점에 주는 방식이 되면 정산 시점이 기존 8일에서 4일로 준다고 해요.

👉🏻 수수료가 낮아져요.

가맹점이 카드사에 주던 2%대의 수수료가 줄겠죠. (카드사 따돌리기 잼)

특히 해외 결제는 기존 카드 거래에 비해 환전 수수료 - 0.2~0.3%정도.

👉🏻 USDC로 받을 수 있어요.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은 가맹점이 있는 국가의 통화로 대금이 정산됐는데요.

(고객이 한국에서 결제해도 미국에서 결제해도 원화로 받는 시스템)

그냥 듣기엔 그게 더 당연하고 좋은 거 아닌가 싶으시죠?

가맹점이 매출 대금을 USDC로 받는 건 엄청난 장점이 있어요.

해외에서 상품을 수입해서 판다고 하면요.

원화를 달러로 바꿔 해외 거래처에 보낸 후 상품을 수입하고
수입한 상품을 고객에게 팔면 원화로 정산받죠.

달러↔원화를 수시로 바꿔야 하는데요. 그때마다 환전 수수료가 들고 환율 변동에 따라 손실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냥 달러(USDC) 보내고, 달러로 팔아서, 달러 받으면 이런 문제가 사라지는 것👏🏻

가맹점은 매출 대금을 어떤 통화로 받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기존처럼 원화로 받을 수도 있고요. USDC로 받을 수도 있고, USDC 중에서도 이더리움 체인으로 받을지 솔라나 체인으로 받을지 선택도 가능해지는 거랍니다.

[VISA+USDC 결제 시스템 출처]

비자는 이번 USDC 결제 확장을 발표하며 'Blockchains are entering their “broadband era(블록체인이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블록체인이 느리고 어렵고 비싸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제 실생활에 쓰일때가 왔다며 인터넷의 마지막 혁신은 블록체인과의 접목 될 거라 (본격) 선언했어요.

물론 2020년 3월에도 이더리움 기반 USDC를 도입하긴 했지만 이번 솔라나 기반 USDC 도입은 블록체인에 대한 찐텐 시도로 보여요.

그치만 000님이 돈 버는 것과 상관 없지 않냐고요?

에이 그럴리가요. USDC 풀매수 가즈아!🔥

워워.농담!! 농담!!! (USDC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스테이블코인이에요!)

비자+USDC 결제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수록 이더리움, 솔라나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고요. USDC 발행사 써클과 코인베이스 가치도 같이 올라가겠죠?

무엇보다 이렇게 일상에 크립토가 스며들수록(크며든다…) 인식도 좋아지고 암호화폐의 전반적 가치도 상승할거랍니다. 듣고나니 암호화폐 산업의 강려크한 기반이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하시죠? 그렇담 코넛과 함께 외쳐요! 가가가가즈아!!!!🚀

*투본선 : 투자는 본인의 선택

*하드러그풀 : 대 놓고 사기 친

선택에 확신을 주는 생태계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제 - 발🙏🏻

.... 쓰다 보니 안 짧은 한움큼 뉴스

🚨 정부 사이트 들어갈 때도 조심하세요! 메타마스크 사기 주의보.

구글에서 인도, 나이지리아, 이집트, 콜롬비아,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정부 웹사이트가 가짜 메타마스크 사이트로 요상하게 연결되고 있대요. 해킹 방법의 하나로, 원래 경로를 벗어나 악성코드가 심어진 사이트로 이동하는 건데요.

이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지난 코넛에서도 크게 다룬 적이 있었죠!

🔗opensae.io? 당신의 지갑을 노리는 스푸핑☠

이번엔 정부 사이트라니… 간 큰 해커들┗( T﹏T )┛

▶메타마스크란?

메타마스크(Metamask)는 미국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회사- 컨센시스(ConsenSys)가 2016년에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정을 말하는데요. 메타마스크는 블록체인과의 직접 상호작용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디앱(탈중앙화 앱-DApp)이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와의 연결 통로 역할을 해요. 휴대폰 앱뿐 아니라 구글 확장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뜸.

현재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가 피싱 경고를 해주고 있지만 무심코 무시하면 이용자의 메타마스크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고.

여기에 더해 X(옛 트위터)에는 해킹 피해를 입었다면 Gmail 주소로 편지를 쓰면 자금을 돌려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안내하는 메타마스크 계정이 여러개 있는데요. 메타마스크는 Gmail을 쓰지 않고, 온라인 사용자에게 DM을 보내지 않는다는 함정….(피해자 두번 울리는 대환장 파티😨)

우선 개인 컴퓨터보다 보안이 취약한 공용 컴퓨터나 공용 네트워크에서는 메타마스크 접속을 자제하는게 좋고요. 조심 또 조심. 확인 또 확인 할 수밖에 없어요.

이미 탈취당한 암호화폐는 명확히 해결해줄 곳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안녕”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암호화폐 뿐 아니라 다른 자산도 해킹 당한 걸 돌려받았다는 이야기는 딱 한 건밖에 못 들어봤답니다...😥 (인터넷 나야나 대표 해커의 50억 요구 → 편지 써 13억으로 낮춰)

#꺼진_메마도_다시보자 #익숙한_도메인도_다시보자 #털어갈게_없다고요? #토닥토닥

🙊 BAYC "세계 최초 NFT 레스토랑, 내년엔 한국에서도 만나요!"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로 손꼽히는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레스토랑 '보어드 앤 헝그리(Bored and Hungry)'가 한국에 진출 할 건가봐요. 현재 국내 식음료 기업과 협의 중으로, 빠르면 2024년 상반기에 국내 매장을 열 수 있을 거라고. 보어드 앤 헝그리는 미국 유명 래퍼 번 비(Bun B)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트릴 버거(Trill Burger)'에 BAYC #6184를 곁들인 매장으로, NFT를 상업화 한 최초 식당이기도 해요.

처음인데 잘 돼야죠! 상징성도 크고. 그래서 (BAYC 개발사) 유가랩스의 무한 지지를 받고 있고요. 올 3월 필리핀에 아시아 1호점을 오픈하며 아시아 시장도 열심히 두드리고 있어요.

메뉴 이름에 NFT 은어 OG(Original Gangster)를 넣은 ‘보어드 오지 버거(Bored OG Burger)’, NFT로 실물 상품을 직접 수령하는 이벤트, 블록체인 결제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만들고 있고요. 뭣보다 BAYC IP로 도배하기🤣 햄버거 포장지에도 BAYC가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 디센터]

음식의 힘은 무엇보다 크기 때문에 보어드 앤 헝그리가 한국에 NFT 대중화를 끌어 낼지. 아니면 버거만 신나게 팔아 재낄지.. 코넛도 궁금하답니다. (한국 NFT 시장 관심이 아무리 꺼졌어도 버거는 못참지!🍔)

작년 7월 국내 진출을 시도했다 그친 적이 있기도 하니 이번엔 제대로 준비해서 오픈하길 바라며 코넛이 기대한다규 전해주세요!!!!(응?!)

추신) BAYC, 견과버거 어떠쉴? 코넛 IP 살짝 얹어서? 낄낄…😎

#신메뉴_리빌버거_추천 #땅콩기름으로_튀긴_코넛버거

🖐🏻 코인베이스, "기관 고객 오세요. 암호화폐 대출해 드려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이하 코베)가 기관 투자자 대상 신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해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확인된 건데요. 코베는 프라임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5700만 달러(약 759억2400만원) 정도의 자금을 이미 확보했다고.

*코인베이스 프라임 =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아마도 코베는 지난해 FTX거래소 파산으로 타격을 입고 파산한 대출업체 블록파이와 제네시스 글로벌의 빈틈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듯 한데요.

암호화폐 대출업체의 차지하려는 야심🔥

코베의 새로운 대출 서비스는 은행 등 전통 금융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와 비슷해요. '프라임 브로커리스 서비스는 투자은행이나 증권사가 대형 투자기관에 제공하는 종합서비스 → 쉽게 말해 투자자들에게 A-Z까지 필요한 업무들을 모두 도와주는 것. (기본적으로 국내법은 자본금 3조 원 이상의 증권사에게만 PBS를 허용해요.)

= 결국 전통 금융기관의 서비스 규모의 기관급 대출을 제공한다는 포부.

🚨삐빅! 그치만 코베의 천적은 누구다? SEC다.

미국 증권거래소가 과연 코베를 가만히 둘지는 모르겠어요.

2021년에도 대출 서비스를 계획했지만 취소됐거든요. 코베는 그 때는 개인 투자자 대상이라 제재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SEC에서 자유로울거라 자신만한데요.

000님도 아시죠? 요즘 SEC 예민보스.

가뜩이나 여기저기 치이는 SEC가 이번엔 안 걸고 넘어갈까요? 과연..?!

한 줌 뉴스가 너무 길어져 한 줄(?)로 전하는

📌한 줌 속 한 줄 뉴스

🤦🏻‍♂️스트리머 실수로 개인 키 공개, "6만 달러 털렸는데 5만달러 돌려받았어"

암호화폐 스트리머 ‘크립토킹’(CryptoKing)이 디지털 보안 지갑 사용법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개인 키를 공개. 약 6만 달러(8천만원) 손실. 5만 달러(6천 6백만 원) 정도를 돌려 받았대요.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교육하다 털리다니. 암호화폐 스트리머가 늘어날 수록 이런 일도 늘 것 같죠? 정신체리!!!🍒

📖일론 머스크 전기 9월 12일 출간 "도지코인 개발 자금 지원 내용도 나와!"

일론머스크 전기가 9월 12일에 출간돼요. (영문판 이미 예약 판매중)

집필 작가는 3년 동안 머스크를 관찰하면 머스크가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머스크, T발 C야?🤣)

머스크가 도지코인(DOGE)의 개발에 비밀리에 자금을 대고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는데. 전기에까지 대놓고 나오면 비밀리가 … 맞는건가.. 읍읍.

어쨌든 한국에도 머스크 팬이 많은데. 그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을 듯해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카지노 스테이크닷컴 4,100만 달러(약 547억 원) 해킹

세계 최대 암호화폐 카지노 사이트 스테이크닷컴(Stake.com)이 해킹 피해를 입었어요. 변동성 갑 암호화폐와 카지노의 만남이라니 어질어질 하시죠? 이미 암호화폐가 카지노라는 말도 있는데…. 카지노에서의 암호화폐 지원은 이미 활발하고요. 블록체인 기술 도입도 많이 이뤄지고 있답니다.

참고 기사 : 🔗블록체인 카지노는 미래 인터넷 도박인가 유행인가?

여튼, 이번 소식은 그 이야기가 아니라 '해킹'이 핵심인데요. 스테이크닷컴은 해킹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용자 지갑은 안전하다고 발표했어요. 하지만 자금이 이미 빠져나가 통제력을 잃었는데 안전하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아요.

❌ 월드코인? 프랑스.케냐 : "응 안돼!"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Samuel H. Altman)의 야심작, 월드코인.

000님도 기억하시죠?

지난 코넛: 🔗월드코인 - 세계적 희망일까? 스캠일까?🌎

세계 각국의 견제를 받고 있어요. 월드코인은 사람의 홍채정보로 신원을 인증을 하고 (AI가 아닌 사람임이 증명되면)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컨셉인데요. 개인정보보호 등의 논란이 때문에 프랑스, 아르헨티나, 영국, 케냐 등등 규제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 한국은 어떻냐고요?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서울 을지로, 광화문, 역삼동 등에서 홍채 스캔이 진행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