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빅 시세 차트 출처]

[모빅 수기 호가창과 거래 내용 출처]

2023년에 왜 때문에? 이거 실화냐고요? 네.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

대체 모빅이 뭔길레 이 정성(?)인지 하나씩 알아봐요.

✔백서 X 유통량 모름. 정체 불명의 모빅

비트모빅(BTCMobick. 아래 모빅)은 비트코인(BTC) + 모빅(Mobick. Mobile+Mobydick) =‘비트코인 모바일 고래’라는 뜻.

대한민국 1세대 비트 맥시 오태민 작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모빅은 오태민 작가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데요.

👉🏻오태민 작가

오태민 작가는 대한민국 1세대 비트 맥시(Bitcoin Maximalist 비트 코인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자 오태버스 대표.(아래 오작가)

2014년 2월 우연히 비트코인을 알게 돼 비트코인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작가 유튜버 강사 교수로 비트코인을 헌신적으로 알리고 있어요. 오작가는 유명인의 유전자를 NFT로 발행하는 사업을 위해 오태버스를 만든 후 2019년 GNC(Good Node Chain)를 출시했는데요. 이후 GNC를 비트모빅 프로젝트로 바꾼거랍니다.

오작가는 2015년부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여러 기업에 사업 제안을 했는데 번번히 거절당했다고 해요. 어렵게 결정권자를 만나도 사기꾼이나 이상한 사람 취급. 그래서,

[모빅 백서가 아직 없는 이유 출처]

오작가는 ‘증권’으로 의심받는 걸 피하기 위함이고. 자신의 책과 유튜브에 핵심 정보가 다 나와 있다고 하는데요.

(증권으로 분류된다는 건 많은 문제를 만들거든요. 모든 증권은 증권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해야 하고, 빡센 등록 요건을 다 지켜 발행돼야 하기 때문!)

그치만 ‘증권 논란’이 없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레이븐코인 등도 모두 백서가 있고 소스코드 공개로 발행량과 유통량을 명확하게 공개하는 걸요….🙄

▪ 백서 : 일종의 기업보고서. 암호화폐의 특징 및 서비스, 개발 목적 등에 대한 설명을 쓴 글

어쨌든! 없는 것 투성이인 모빅에 반드시 있야 하는 한가지가 있어요.

바로, 오작가에 대한 믿음.

[찾아야 한다. 모빅쿠폰! 출처]

👉🏻오작가가 주최한 모임에서만 받을 수 있는 코인

그 후 모빅은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오작가가 주최한 오프라인(등산 등) 모임에서 무료 증정됐는데요.

[Proof of Walk 모빅 출처]

(모두 2023년)

3월 : 관악산 1회. 1회 50모빅 (지금 1,000만원)

4월 : 계룡산 3회. 1회 100모빅 (3회 참석 300모빅. 지금 6,000만원)

5월 : 한라산 3회. 1회 500모빅 (3회 참석 1,500모빅. 지금 3억)

6월 : 미국 LA 소규모 모임 여러 번 (1회 50모빅. 마지막 모임 500모빅. 지금 1억)

7월 : 호주 시드니 & 브리즈번 4회 (4회 참석 1,600모빅. 지금 3.2억)

⏩ 만약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오작가를 따라 등산 하고 미국+ 호주까지 갔다면 3,950모빅을 받을 수 있었을 거예요.

(정확한 분배 내역이 없어서 추정할 수밖에 없어요!)

3,950 모빅은 지금 20만원 = 7.9억(!!)

3인 가족이 참석했다면 23.7억

5인 가족이 참석했다면 39.5억

.

.

.

[출처 - 오늘의 짤방]

👉🏻1,400만개 모빅코인 운명은 오작가 손에

오작가를 믿어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오작가가 금고에 넣은 1,400만개의 코인 때문인데요. 모빅 발행량 중 1,400백 만개는 100만 개씩 14개의 지갑으로 나눠 은행 금고에 보관 중이에요. 이는 나중에 향후 기업 제휴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오작가가 금고에 넣은 1,400만개의 모빅]

발행량을 짚어보면,

▪ 57.7만개는 개발 중 비밀키 분실로 사용 불가능한 상태(지갑1 지갑2)

▪ 66.3만개는 오태버스 지갑에 보관 중(사용처 불분명)

▪ 283만개는 오작가가 책, 등산 모임으로 나눠줌

▪ 1,400백만개가 든 지갑은 은행 금고에 보관 중(나중에 기업 제휴에 사용될 예정)

.

.

등등

다 합쳐서 총 3,808만개로 추정되고요. 유통된 모빅은 대략 500만개로 보여요. (역시나 공식 정보를 백서나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추정’ 할 수밖에 없어요!)

코인 발행량과 유통 물량은 특히 민감한 부분인데요.

지난 2022년 12월 잘 나가던 위믹스는 유통 물량이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 되기도 했으니까요.

참고 기사 : 🔗법원 "위믹스 계획된 유통량 위반…상장폐지 사유"

물론 오작가는 “모빅을 단 한 개도 사적으로 팔지 않겠다” 말해요. 생태계를 만들고 싶을 뿐. 모빅으로 돈 벌 생각은 절대 없다고. +거래소 상장도 반대

(하지만 이렇게 말해놓고 몰래 판 경우가 너무 많은걸요...😥

🔗수이(SUI) 온체인 데이터가 말하는 '코인 매각 흔적'

🔗아비트럼 급락…재단, '거버넌스 제안' 투표 중 코인 대량 매각

🔗'테라‧루나' 사태 일으킨 권도형이 몰래 빼돌린 비트코인 금액 1,300억)

["절대 안 팔아요" 생태계 만드는 게 목적 출처]

어쨌든 모빅은 엄청난 시장가치를 갖게 됐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 화폐 만들기 성공! 모빅의 미래는?

공식 로드맵은 없지만, 3단계의 계획이 있는 걸로 보여요.(오작가 피셜)

👉🏻1단계 : 화폐 만들기

오작가는 모빅이 1달러라는 상징적인 가격을 넘는 순간 단순한 데이터 조각이 아니라 화폐로 인식되며 급등할 거라고 생각했대요.

공짜로 나눠주는 건 의미가 없으니 일종의 관문을 만든 건데요.(책 사기, 등산 모임)

실제 초기 모빅은 가치가 없었어요. (책 속 쿠폰을 그냥 버리는 사람들도)

사람들이 관악산에 올라 모빅코인을 받을 때 만해도 그랬죠.

💁🏻‍♀️그럼 대부분 먼 거리를 이동하고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계룡산은 어떨까요?

→ 이때부터 가격이 조금씩 꿈틀.

💁🏻‍♂️도민이 아니면 모두 비행기를 타야 하는 제주도는요?

→ 3천 원을 넘기 시작했고요.

💁🏻‍♀️미국 LA, 호주 시드니는요?

→ 비행기 타고 가족 단위로 가는 사람까지 생기며 10,000 원을 넘겼다고. : 현재 시세는 20만원.

그의 ‘화폐 만들기’ 실험은 성공 ⇒ 지금 여기까지 왔어요!

👉🏻2단계 : 기업 제휴

오작가는 은행 금고에 봉인된 1,400만개의 모빅을 4개 기업에 나눠주고 모빅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인데요. 대학, 미디어, 신재생에너지기업, 글로벌 대기업에 300~400만개의 모빅을 나눠 줄 거래요. 모빅의 현재 총액은 대략 6,000~8,000억. 조금만 더 올라 25만원이 된다면 1조.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기업에게 모빅을 팔지 못하게 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모빅의 가치를 더 키우겠다는 것. 이미 모빅 생태계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한 팀들도 많다고 해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 어떤 조건으로 참여할지 정확히 공개된 건 없고요.

모든 결정은 오작가가 할 것으로 보여요.

👉🏻3단계 : 비트코인 불확실성 해소

모빅의 마지막 목표는 비트코인 ‘불확실성 해소’예요.

오작가는 비트코인의 큰 약점을 ‘로스트 코인’이라고 생각해요.

▪ 로스트 코인(Lost Coin)

오랫 동안 움직이지 않아 분실된 것으로 보이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분산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관리자가 없어요.

그래서 비트코인 지갑 키(Key)를 잃어버리면 비트코인을 쓸 수 없는데요. 잃어버린 비트코인은 약 600만 BTC정도라고.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35%인 엄청난 규모. (Cane Island Digital Research)

오작가는 이런 로스트코인 문제를 모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해요.

모빅은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코인데요.(하드포크) 갈라져 나올 때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모빅이 1:1로 무료 지급 됐거든요.

만약 모빅 하드포크 직전 비트코인 100개를 가지고 있었다면 모빅도 100개를 가지게 되는 것.

지금은 모빅이 20만원이지만 앞으로 기업 제휴를 통해 생태계가 커지고 모빅가격이 100만원? 1,000만원?이 된다면, 

기존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들이 공짜로 받은 모빅을 (팔기 위해) 전송 할테고요. 이 움직임은 블록체인에 고.대.로 남을텐데요. 그 기록으로 오랫동안 전송되지 않아 ‘로스트 코인’으로 구분된 비트코인이 진짜 잃어버린 것인지. 언젠가 시장에 쏟아질 물량인지? 알수 있다는 것.

오작가는 모빅으로 로스트 코인의 문제가 해결되면 비트코인 가치가 더 커질거라 생각한대요.

하지만 ‘로스트코인’ 문제가 비트코인의 치명적 약점이라는 것에는 여러 의견이 있어요. 로스트코인에 대한 정확한 수량은 제대로 알 수 없고, 누군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팔아 시장에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건 로스트코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암호화폐 시가총액 현황 출처]

현 시세 20만원 기준 시총 12위.

13위 이더리움 공동창업 and 천재 개발자로 알려진 개빈우드(Gavin Wood)의 ‘폴카닷’

14위 이더리움의 거래 속도 개선 솔루션 ‘폴리곤’

15위 12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 탈중앙화 ‘라이트코인’

한국에서는 모빅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 평가가 거품이 아니고 아니라 생각하신다면 투자하세요..😋

(넘모 뻔한 대답인가요?)

오작가 : 모빅 100만원 돼도 안 파실 분 손 들어주세요. 출처

오작가의 말대로 100만원이 될 때까지 모두 모빅을 안 판다면, 모빅의 시총은 38조. 26조인 리플을 누르고 BNB(바이낸스코인) 다음 5위가 돼요.

선택은 000님의 몫이랍니다. 

(그나저나 '메타버스와 돈의 미래' 책 찾으러 어느 도서관을 가야 되나...낄낄)

베오딕스기 발행했던 윤석열 NFT [출처]

실제로 2021년 12월 베오딕스의 창립 기념일에 나경원 전 의원과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축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점이 ‘윤석열 정부가 밀어주는 코인’이라는 말에 힘을 실어줬어요. 그 외에 베오딕트의 임원의 범죄 전력, 판매원에게 코인 판매 금액의 50~88%의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아직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니 속단할 순 없지만요. ‘누가 밀어주는, 00 기업이 껴있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코인일수록 더 철저히 살펴야 한다는 것만큼은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힘숨찐 ▶ 진짜는 오히려 힘을 숨긴다고요!!! (feat. 말 없는 사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