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미국
안녕하세요. 000님. [돈썰미] 조땅콩입니다.💸
얼마 전 옷장을 1/3로 줄였어요. 취향이 아주 많이 바뀌었는데 차마 버리지 못했던 옷이 많았거든요. 그 옷을 살 때 좋아했던 마음, 설레였던 기억 등등이 저를 놓아주지 않았는데요.
‘옷은 감정이 아니라 쓸모로 구분하는 거다!’ 맘을 딱 먹고 단호하게 정리했어요.
그렇게 긴긴 옷 정리가 끝나고 나니 겨울이 왔는데요.
옷이 많을 때도 추위를 많이 타던 제가 과연 괜찮을지 또 걱정이 되더라고요.
(...😥 )
하지만 소재 좋고 취향에 맞는 기본템을 몇벌 사니 오히려 덜 추워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보니 정작 필요한 게 보이지 않았나봐요.
맘에 쏙 드는 것으로만 채워진 지금의 옷장이 예전보다 훨씬 맘에 든답니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말이 뭔지 어렴풋 알게된 요즘, 000님에게도 저처럼 감정이 앞서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시고 ”안녕, 고마웠어!”하고 보내주세요! 그 자리에 000님에게 어울리는 더 멋진 무언가가 찾아올지도 모른답니다.
마침 이번주 코넛도 “안녕”을 이야기 하게 됐는데요. 그럼 시작 전 웅크린 몸과 마음에 기지개 한번 켜고 시작할까요? 헙헙헙!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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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약 5조 5천억 원)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 아래 법무부)와 합의했어요.
이날 회견에는 법무부 장관 메릭 B. 갈랜드(Merrick B. Garland), 재무장관 쟈넷 옐런(Janet L. Yellen),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의장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IRS 범죄수사국 국장 짐 리(Jim Lee) 등이 참석했는데요.
참석 인사 라인업 보소..…
= 그만큼 중대한 사안이라는 것
법무부가 바이낸스에 매긴 43억 달러는 미국 금융 업계 역사상 7번째로 큰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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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바이낸스 [출처]
바이낸스는 15개월 안에 18억1,000만 달러를 먼저 내고 이후 25억1,000만 달러를 낼 거라고 하는데요. 법무부 장관 갈랜드는 “바이낸스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된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저지른 불법 때문”이라며 “법을 어기면 범죄자가 된다”고 말했어요.
이에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 | 아래 CZ)는 “실수를 인정하고 CEO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죠. |
마상 입은. 창펑 루피(?) [이미지 출처]
그렇담 바이낸스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미국 법무부 장관은 이렇게 극대노 하는 걸까요?
✔ 불법 영업 + '자금세탁방지' 위반
그동안 미국 각 부처는 바이낸스에 대한 조사를 계속해 왔는데요.
2020년 12월 미국 연방 경찰이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관련 바이낸스의 내부 기록과 CZ의 내부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요청했고요.
▪ 자금세탁방지 : 불법적인 재산을 적법한 자산인 것처럼 꾸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올 3월엔 미국 선물 거래 위원회(CFTC) 가 바이낸스가 테러 자금에 탐지하고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했다며 고소.
참고 ▶지난 코넛 🔗CFTC: 너 소송! CZ: 이번엔 너냐?😭
올 6월엔 SEC(미국 증권거래소)가 불법 영업 & 미등록 증권 혐의로 고소
참고 ▶지난 코넛 🔗SEC : 바이낸스 + 코인베이스 쌍끌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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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작정하고 바이낸스 뚜까 패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요.
법무부의 발표는 단호해요. 바이낸스와 CZ의 위법 사항은 크게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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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 CZ의 불법 행위는 빼박! 출처]
👉🏻 미국 내 불법 영업
미국인에게 선물거래, 파생상품 서비스를 하려면 CFTC가 제시하는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바이낸스는 본사 위치도 불분명하고 아주 다양한 파생 상품이 있기 때문에 미국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조건을 다 맞추기가 개빡쎔 넘모 어려워요.
결국 바이낸스는 2019년 9월부터 미국인 이용을 막을 수밖에 없었죠. 현물 거래만 할 수 있는 별도 법인 바이낸스US를 만들어 미국인 대상으로 영업했는데요.
[바이낸스글로벌]+ [바이낸스US(미국인 대상 거래소)] ⇒ 요렇게 나눠 운영
▪ 참고 기사 : 🔗바이낸스, 9월부터 미국 거주자 이용 막는다
CFTC 눈에는 바이낸스가 무늬만 규정을 만든 걸로 보였나 봐요.
고객에게 신원 정보를 제대로 받지도 않았고,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기본 절차도 잘 안 지켰으며! 심!지!어! 거래량이 많은 미국 VIP고객에게는 제재를 피해 바이낸스글로벌을 이용하는 방법도 안내했고요. 문제가 생기면 대응하는 메뉴얼까지 줬다고.
………😢
CZ는 이런 불법을 알면서도 2019년 9월 회사 채팅창에서 ‘허가보다 용서를 구하는 것이 낫다', '일단 돈 벌고 나중에 걸리면 수습하자’며 눈 감고 뽐뿌. |
👉🏻 자금세탁방지 위반
또한 바이낸스는 불법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을 막지 않았어요.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미국이 테러 단체로 규정된 조직이나 제재 국가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10만 건 넘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2018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미국인과 테러 단체로 추정되는 사용자 사이 약 8억9900만 달러(1조 1,681억)의 거래가 있었고요. 북한도 해킹한 암호화폐를 바이낸스에서 거래해 핵 개발 비용을 채웠다고. 이외 아동 포르노, 해킹, 마약 등 범죄자가 얻은 암호화폐를 바이낸스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방치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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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짤방]
✔ 안녕, CZ
법무부의 발표 후 CZ는 장문의 X(옛 트위터)를 올렸는데요.
핵심은 실수를 인정하고, 모든 책임을 지기 위해 바이낸스 CEO에서 물러나겠다는 것. 그는 '지난 6년 동안 단 하루도 제대로 쉰 적이 없다'며 충분히 쉰 후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도 전했지만요. 더이상 CEO는 안 할 거라니 사실상 업계 은퇴 선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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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6주년을 축하했던 CZ [출처]
그는 1억 7,500만 달러(약 2,260억)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다행히 구속은 면했고요. 다음 달 미국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고, 최종 판결은 내년 2월 24일. 최대 18개월을 선고받을 수도 있지만, 실형은 피할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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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의 고생길이 열린 건가. [출처 - 오늘의 짤방]
그치만 이번 일이 꼭 나쁜 결과가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CZ의 재산(102억 달러 추정)과 바이낸스 지분은 그대로라 어쩌면 ‘진정한 자유’를 얻은 걸지도 모른다는 것.
#오히려_좋아?
다만, 가-끔 재판은 받아야 하는 자유..?
😎
떠나는 CZ에 대해 트론(TRON) 창업자 저스틴 선은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산업을 엄청나게 발전시켰다. CZ가 한 모든 일에 감사한다.’며 CZ의 앞길을 축복했고요.
바이낸스 경쟁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우리는 법 잘 지켰어요!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서 성장할 거라고요!’라며 이상한(?) 숟가락을 얹기도 했답니다.
✔ 바이낸스는 앞으로 어떻게 돼?
▶ 분명한 건, 미국 시장에서는 OUT
[바이낸스US]는 빼박 영희 친구(철수)고요. [바이낸스글로벌]도 철저하게 미국인은 빼고 사업을 해야 해요. (미국 정부가 5년 동안 바이낸스의 모든 데이터 + 거래 기록을 감독할 거임!)
그치만 당장 큰 타격은 없어 보여요.
바이낸스 거래소가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는 현재 총 63.5억 달러. 현금과 따로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를 더한다면 법무부와 합의한 43억 달러를 충분히 낼 수 있고요.
원래도 미국이 아닌 곳에서 매출이 압도적으로 많았거든요. 실제 법무부의 발표 후에도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예금인출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바이낸스가 발행한 암호화폐 BNB도 법무부 발표 날 10% 하락하긴 했지만, 다음 날 바로 5% 상승하며 어느 정도 회복했답니다.
뭣보다 지난 FTX 거래소 파산 때처럼 고객 자금 빼돌리기나 시장 조작이 없었던 것도 다행이지 뭐에요. 그동안 만약 바이낸스가 FTX처럼 어느 순간 파산한다면 또다시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암흑기)가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요. 이번 일로 끊임없이 들려오던 ‘바이낸스 파산설’ 이 해소됐다고 생각하면 좋은 일.
▪ 참고 기사 : 🔗FTX 다음 '파산 주자'는 바이낸스?
▶ 신임 CEO는 리차드 탱(Richard Teng 이하 탱)이 맡는데요. |
암호화폐 산업 억압 아닌, 조화로운 규제 필요 [출처]
탱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금융 전문가.
바이낸스와 함께하기 전 싱가포르 거래소(SGX)의 최고 규제 책임자, 싱가포르 통화청 기업 재무 담당 이사를 맡았어요. (규제+재무 경력. 000님, 탱이 뭘 강조할 지 감이 오시죠?😊)
앞으로 바이낸스의 사업 목표로
- 바이낸스의 재무 건전성, 보안과 안전에 대한 확신 주기.
- 규제 당국과 협력해 투자자 보호.
- 파트너들과 협력해 웹3.0의 성장 및 대중화 활활.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번 바이낸스 사태가 오히려 암호화폐의 양성화에 도움이 될거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SEC가 그동안 문제라고 지목했던 암호화폐 업계의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나 기업은 이제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낸스가 막을 내렸다는 것.
바이낸스 사태를 본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도 불법적인 운영을 피하고 자금세탁방지 기준을 더 잘 지키게 될테고요.
그나저나.. 코넛 썸네일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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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는 맛(?)이 있던 그를 보내주자니 코넛도 괜시리 아쉬운데요.
그래도 잘못을 인정하고 쿨하게 떠나는 모습에서 오랜만에 진정한 CEO의 자세가 느껴졌어요. 아파트 팔아 몰빵한 비트코인 70% 떡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바이낸스까지 세웠던 CZ... 행복해야해!
(재판은 꼭 잘 나가고.. 읍읍)
PEACE🤘🏻 |
코넛은 2020년 비트코인을 아주 확실히 믿었지만
돈이 없었다규!!💸
뿌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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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크라켄 거래소, 두 번째 고소(미)를 먹어랏!"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아래 SEC)가 20일(미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SEC에 등록하지 않고 암호화폐 거래소, 브로커를 운영했다며 소송했다고 밝혔어요.
한동안 잠잠(?)한가 싶던 게리겐슬러(SEC 위원장)
역시, 겐슬러는 멈추지 않아!👿
비트렉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에 이어 이번 크라켄 소송으로 또다시 암호화폐 업계에 밀착 압박을 시작하는 듯 한데요.
SEC는 크라켄이 미등록 거래소 운영 뿐 아니라 고객의 암호화폐를 회사 자금과 섞어서 관리했다는 혐의도 제기했어요. + 투자자 보호도 하지 않았다는 의혹.
이에 대해 크라켄은 질색팔색.
서비스 운영에 대한 노빠꾸 의지를 강력크 하게 밝혔는데요. 크라켄도 빡칠(?)만 한 것이 SEC의 크라켄 제소는 이번이 두 번째거든요. 이미 2023년 2월 크라켄의 스테이킹(예치) 서비스를 미등록증권 판매로 보고, 3,000만달러(약 380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한 상황.
이에 대해 친 암호화폐 성향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SEC의 뚜까 패기를 위한(징벌적) 규제를 비판하면서 "암호화폐 기업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고요. "암호화폐 종목별로 증권인지 상품인지 명확히 구분 할 것"이라고 전했어요.(그래야 규제 명확성이 생기기 때문!)
크라켄 공동 설립자 제시 파월도 "SEC가 리플(XRP)에 재판에서 뺨맞고 크라켄에 화풀이한다", "뉴욕 법정에서 당하고 캘리포니아(크라켄 소재지)에서 어슬렁 거린다”며 막말 작렬. 낄낄…🤣
SEC의 이번 기소에 업계는 아무래도 큰 피로감을 느끼는 듯 한데요. 리플에게도 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반려도 취소 명령 받아. SEC가 이번엔 제대로 된 증거를 가지고 있긴 한 것일지. 바이낸스 유죄 회견에도 겐슬러만 쏙 빠졌던데.. SEC, 이러다 ‘공공의 적’이 되는거 아냐..?!
(아, 이미 됐다고? 그래서 막나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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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폐지 공약 친 비트코인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
아르헨티나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를 대통령으로 뽑았어요. 56%의 표를 얻었고, 주로 젊은 유권자의 지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막말과 요상한 행동으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려요.
중앙은행 해체, 장기 매매·신생아 매매·마약 합법화,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를 달러로 대체, 총기 소유 허용, 낙태(임신 중단) 금지 주장 + 전기톱 선거 유세 등등
밀레이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자율에 모든 걸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 경제학자’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좌파+ 우파 모두 까기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어마어마한 물가 상승(지난 10월 물가 상승률 무려 142.7%), 경기 침체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통화 정책 개혁과 중앙은행 폐쇄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중앙은행을 폐쇄하면 화폐는 뭘로해?!' 하는 의문+ 그의 올 초 인터뷰⬇⬇
“비트코인의 탄생은 중앙은행의 사기에 대한 반작용이야. 돈을 민간에게 다시 돌려주면 경제의 높은 물가상승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니까능. 그래서 나는 아르헨티나에서 중앙은행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을 제안한다규.”
= 그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고얌?!' 하는 기대가 커졌어요.
밀레이 = 아르헨티나 부켈레?😱
▪ 나이브 부켈레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대통령
그치만 밀레이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구체적 정책을 제안한 적은 없고요. 당선 이후에도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그는 아르헨티나 경제의 '달러화'를 주장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점진적인 변화는 없다. 급진적인 변화만이 있을 뿐”이라는 그의 당선 소감처럼.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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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울버린 헤어 스타일 고집하는 밀레이 아조씨.. 당선 축하해요!🙌🏻
이제 톱은 내려 놓으시고….. 무셔웡 |
📛 “올해는 끝났어요” 비트코인 현물 ETF, 2024년엔 되나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월 15, 17일 프랭클린템플턴과 글로벌X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어요. 연기 전문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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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올해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심사는 모두 연기됐는데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라 ‘이왕 해줄 거면 올해…’ 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아쉽게 됐어요. 주목해야 하는 다음 일정은 2024년 1월 10일인데요. SEC는 이날까지 아크인베스트의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해요.(이미 이 결정을 3번 연기해서 더는 연기할 수 없거든요.)
그 외에도 1월에는 블랙록, 피델리티 등 7곳에 대한 결정이 남아 있고요.
1월에 큰 거 온다아아…!!
▪ 비트코인 현물 ETF가 뭔지 아리송하시다면 한 방에 해결⬇⬇
지난 코넛 : 🔗블랙록, "똑똑똑✊ 비트코인 현물 ETF 계세요?!"
현물 ETF는 제도권 진입 마지막 관문 + 투자금이 들어오는 즉시 비트코인 매수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세 상승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암호화폐 투자자 모두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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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이미지 출처 : 디지털 애셋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큰 투자금, 트레이딩 능력보다 인내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에효..💨)
SEC, 내년에는 해줄 거지? 올해는 푹 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찡끗😉 |
아르헨티나 시민 500명이
물가 상승 항의 시위에서
인간띠로 만든 비트코인 로고
세계에서 가장 큰 ₿
아르헨티나는 1989년에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거의 3000%에 달하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은적 있고요. 올해 물가 상승률도 135%가 예상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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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높이 366피트(약 111m), 너비 516피트(약157m) 돔 형태의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 '스피어'
엄청난 크기와 화질, 몰입감을 주는 최대 규모의 디지털 옥외광고인데요.
스피어에 처음으로 광고를 한 브랜드 어디일까요?
바로 유튜브(YouTube)래요.
약 4시간 광고비가 45만 달러(약 5억8725만원) 💸😨💸
광고 집행까진 모르겠고,,
직접 가서 보기라도...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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