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돈 드려요!”
대세 X2E → M2E의 붐이 또다시 불고 있어요.
👉🏻X2E?
X2E는 'Something to Earn'의 약자.
쉽게 말해 뭐든 해서 돈을 번다는 건데요. P2E(Play to Earn)개념이 먼저 알려졌어요.
👉🏻 P2E(Play to Earn)는 또 뭐야?
한마디로 말하면, ‘돈 버는 게임’이에요.💸 플레이 투 언!
전통적 게임 업계가 수익을 내는 건 소프트웨어 판매가 대부분이었는데요.(정가로 소프트웨어를 사면 그것만으로 컨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었죠!) 하지만 온라인, 모바일 게임이 흥하며 구조가 바뀌었어요.
게임 제작사는 처음에 많은 이용자를 모으기 위해 게임을 무료로 풀고요. 부분적으로 유료화해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데 불편을 느끼게 해요.(감질남...🙄) 플레이는 무료지만 제대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현질(온라인게임에서 게임 회사와 게이머 사이 현금 거래)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시작을 안 했으면 모를까 이미 빠져버리고 난 뒤에는... 다 아시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읍읍) + 엄마 등짝 스매싱은 덤😱
그런데 P2E는 플레이를 하면 오히려 돈을 버는 형태의 게임이에요.
P2E 모델이 적용된 게임은 블록체인에 아이템이 기록돼 게임 이용자 소유권이 증명되고요. 일부 P2E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가진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2차 시장인 NFT 마켓에서 거래하고 암호화폐 혹은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 참고: 지난코넛 🔗내년엔, 더 좋은 일 많을 거예요. (Feat. P2E)💘
그런데 이 돈을 버는 방식이 꼭 게임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확대되었는데요.
P(Play)→X(Something)
결국 X2E는 특정 행위에 대한 보상(토큰)을 주는 서비스를 통틀어 칭하는 말.
▪ P2E(Play to Earn) - 게임 플레이하면 보상.
▪ C2E(Create to Earn) - 컨텐츠(영상,글,오디오 등)를 만들면 보상.
▪ L2E (Learn to Earn) - 공부하면 보상.
▪ V2E (Vote to Earn) - 투표하면 보상.
▪ S2E (Sleep to Earn) - 잠 자면 보상.
▪ M2E (Move to Earn) - 움직이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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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기 보상, 치킨 먹기 보상 이런 건 없으려나요..?!